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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스윙은 ‘이 자세’에서 시작된다 ### - 골프 준비자세의 모든 것, 어드레스 완전 정복
연압아
2025. 5. 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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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스윙은 ‘이 자세’에서 시작된다
- 골프 준비자세의 모든 것, 어드레스 완전 정복
공이 제대로 맞지 않는다고요?
스윙이 이상한 것 같다고요?
대부분의 문제는 스윙 자체가 아니라 ‘어드레스’에서 시작됩니다.
잘 서는 것이 골프의 반입니다.
오늘은 어드레스의 핵심 요소인 바르게 서기, 그립, 공의 위치, 에이밍 & 정렬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1. 바르게 서기 – 척추부터 무릎까지 균형이 핵심
잘 선다는 건 단순히 똑바로 선다는 게 아닙니다.
몸의 균형, 무게중심, 시선, 팔의 위치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 포인트 정리
- 척추선은 곧게, 고개는 너무 숙이지 말기
- 허리는 약간 내밀고, 무릎은 자연스럽게 굽히기
- 팔은 어깨 아래로 늘어뜨리되 힘 빼기
- 발은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기 – 너무 넓거나 좁으면 안 돼요
척추선이 무너지면, 테이크어웨이부터 피니시까지 전부 틀어집니다.
2. 그립 – 클럽을 잡는 방식이 공의 방향을 정합니다
처음 클럽을 잡을 때 대부분 위크그립(약한 그립)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클럽 페이스가 열리면서 슬라이스가 자주 발생하죠.
✋ 어떻게 잡아야 할까?
- 왼손은 스트롱그립(약간 감아쥐듯), 오른손은 중립적으로
- 너무 꽉 쥐지 마세요 – 10중에 4~6의 힘이면 충분합니다
- 그립 방식은 오버래핑 / 인터로킹 / 베이스볼 중 편한 걸로
- 몸과 손의 간격은 약 10cm가 이상적
- 손목 각도는 자연스럽게 – 꺾거나 들지 마세요
그립은 몸과 클럽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입니다.
잘못 잡으면 아무리 좋은 스윙도 무의미합니다.
3. 공의 위치 – 거리도 방향도 여기서 결정납니다
공이 너무 왼쪽? → 슬라이스
공이 너무 오른쪽? → 훅 or 정확도 떨어짐
⚖ 기준을 기억하세요
- 아이언은 스탠스 중앙 / 드라이버는 왼발 뒤꿈치 앞쪽
- 공이 왼쪽일수록 체중이동이 많고, 거리 중심의 스윙
- 공이 오른쪽일수록 콘트롤 중심, 정확도 향상
클럽마다 길이가 다르므로, 몸과 공의 거리도 유연하게 조절하세요.
4. 에이밍 & 정렬 – 타겟이 안 맞는 건 자세 탓입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공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이유는
몸이 타겟보다 오른쪽으로 정렬되었기 때문입니다.
🎯 정렬을 잘 하려면
- 공 뒤에서 목표방향을 정확히 바라보기
- 공 앞 30cm 정도 임시 타겟을 설정해 시야 유지
- 먼저 클럽 페이스를 목표에 스퀘어하게 놓고, 그다음 발 정렬
- 정렬 후에는 믿고 스윙! – 계속 타겟 쳐다보면 오히려 꼬여요
정렬 잘못 = 슬라이스 유도 → 결국 어드레스부터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백스윙이 문제인 줄 알았는데, 서는 자세부터 틀렸더라."
이런 말, 필드에서 자주 듣습니다.
좋은 자세는 안정된 스윙을 만들고,
안정된 스윙은 좋은 결과를 만듭니다.
다음 글 예고
3장: 골프 스윙의 본질 – 이미지, 리듬, 다운스윙까지
야구스윙? 창던지기?
당신의 스윙을 완성하는 진짜 비법, 다음 편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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