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 기도

📖 [묵상] 언약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 임하는 심판 – 예레미야 34:8-22

연압아 2025. 5.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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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언약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 임하는 심판 – 예레미야 34:8-22

 

 

📜 본문: 예레미야 34:8-22 (개역개정)

 

 

8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언약을 맺고 자유를 선포한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9 곧 각 사람은 히브리 남녀 종을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 사람을 종으로 삼지 말라 하는 것이라

10 이 언약에 가담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남종과 여종을 놓아 자유롭게 하되 다시 종 삼지 말라 하므로 순복하고 놓았더니

11 후에 그들이 돌이켜 놓았던 남종과 여종을 끌어다가 다시 복종시켜 종으로 삼았더라

12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너희 조상을 애굽 땅 종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며 이르기를

14 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려 왔거든 너는 여섯 해 동안 그를 섬기게 하고 제칠 해에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조상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고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5 그러나 너희는 돌이켜 내 목전에 바른 일을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 곧 내 성전에 이르러 내 앞에서 언약을 맺었거늘

16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자유롭게 한 남종과 여종을 다시 데려다가 너희에게 복종시켜 종으로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복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니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 자유하게 하여 너희가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쪽 사이로 지나가며 내 앞에서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언약을 어긴 그 사람들을

19 곧 송아지 쪼갠 사이로 지나간 유다 고관들과 예루살렘 고관들과 환관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 내가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

21 또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그의 고관들을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기리라

22 보라 내가 명령하여 그들을 이 성에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주민이 없는 황폐한 곳이 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묵상과 나눔

 

 

 

1. 

형식적인 순종, 진심 없는 약속 (8-11절)

 

 

시드기야와 백성들은 처음에 자유를 선포하고 종을 놓아주었지만, 곧 다시 데려다가 종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결단이 너무 쉽게 번복된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순간의 감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순종이 진짜 믿음이다.

 

 

2.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12-16절)

 

 

하나님은 애굽에서 그들을 자유케 하신 분으로, 자유를 선포하는 삶을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되돌아가 잘못을 반복했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잊을 때, 우리는 다시 옛 노예 상태로 돌아간다.

자유를 선포하신 하나님 앞에 자비와 정의를 실천하자.

 

 

3. 

언약을 어긴 자들에게 내리는 심판 (17-22절)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지 않은 자들에게 칼, 전염병, 기근, 흩어짐이라는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의식을 치르며 언약을 맺었지만, 그것이 겉모습뿐인 약속이었기에 무거운 결과가 뒤따릅니다.

 

하나님은 말과 행위가 다른 신앙을 경고하신다.

맺은 언약을 헛되이 여기지 말자. 하나님은 그 말씀을 기억하시며 책임을 요구하신다.

 

 

 

 

📝 묵상 포인트 요약

 

 

  • 하나님과의 언약은 장난이 아니라 거룩한 책임이다.
  • 감정적인 결단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순종이다.
  • 자유를 받은 자는 자유를 나눌 책임이 있다.
  • 언약을 가볍게 여기는 삶은 결국 자유를 잃는 삶으로 이어진다.

 

 

 

 

 

❓ 적용 질문

 

 

  • 나는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
  •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 회개와 순종이 내 일상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

 

 

 

 

 

🙏 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자유함을 얻었지만,

그 자유를 이기적으로 사용하고, 다시 죄의 종이 되었던 저를 용서하소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소중히 여기며,

삶으로 순종하는 믿음을 살게 하소서.

진정한 자유와 회복은 오직 주님의 말씀을 따를 때 가능함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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