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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2-2] 티샷은 잘 맞는데 점수는 안 나와요 ### - 세컨샷 운영 전략만 바꿔도 타수가 확 줄어듭니다

연압아 2025. 5. 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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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2] 티샷은 잘 맞는데 점수는 안 나와요

- 세컨샷 운영 전략만 바꿔도 타수가 확 줄어듭니다

“드라이버는 잘 맞는데,
왜 파4에서 자꾸 더블, 트리플을 하게 될까?”

정답은 단순합니다.

세컨샷이 망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샷은 세컨샷입니다.
오늘은 ‘세컨샷 욕심’을 줄이고, 점수를 줄이는 현실적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실제로 프로들 성적순을 보면, 장타 순도 아니고, 퍼터 잘하는 순도 아닙니다

 

 

세컨샷을 잘 친 순으로 성적이 나오고 있어요!

 

저희가 관심을 갖아야 하는 영역이 세컨샷입니다!^^ 기억하세요!


1. 🧱 세컨샷은 연결이다, 공격이 아니다

많은 아마추어들이 티샷이 잘 맞으면
“이번엔 그린까지!” 라는 욕심을 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그 욕심.

세컨샷의 본질

  • 티샷 → 세컨샷 → 어프로치 → 퍼팅
  • 그린 근처에 ‘가까이만’ 붙여도 성공

흔한 실수

  • 거리가 150m 남았는데, 7번 아이언으로 무리한 풀스윙
  • 핀 보고 공격하다가 벙커 or OB
  • 뒤땅 → 러프 → 짧은 어프로치 실패

세컨샷의 목표는 파가 아니라 보기 방어입니다.
“3온 2퍼트로 보기”가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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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숫자로 보는 ‘안전한 세컨샷’

남은 거리 잘 맞는 클럽 전략
180m 이상 유틸, 롱아이언 무조건 lay-up
150m 전후 6~7번 아이언 그린 우측 or 앞쪽 공략
120m 이내 8~PW 가장 자신 있는 거리 남기기

예: 파4 380m →

  • 티샷 200m → 180m 남음 →
    → 150m 지점까지 가볍게 보내고 3온 전략!

무리하지 말고, “다음 샷이 편해지는 위치”로 보내세요.
숏아이언 어프로치가 남는 세컨샷이 최고입니다.


3. 🧠 클럽 선택은 거리보다 ‘성공률’이 먼저다

“7번 아이언으로 150m 나가요!”
가끔은 그렇겠지만, 자주는 아닐 겁니다.

내 거리 기준 체크

  • 7번 아이언 기준
    • 가끔 150m → ❌
    • 항상 130~135m → ⭕
  • 클럽별 평균거리표 작성하기 (연습장 + 스크린 기준)

무조건 멀리 보내는 게 아니라
확실하게 칠 수 있는 거리로 나누는 것,
이게 전략입니다.


 

4. 🎯 핀 공략보다 ‘넓은 쪽’을 노리자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
핀만 보고 친다 → 벙커 / 해저드 / 러프

안전 공략법

  • 핀보다 그린 중앙 or 넓은 쪽 공략
  • 그린 앞 공간 많으면 낮고 굴리는 탄도로
  • 벙커 앞이라면 핀은 포기하고 피하기 우선

방향은 괜찮았는데 짧아서 벙커?
그건 방향보다 전략의 실패입니다.


5. 🌀 세컨샷 루틴이 따로 필요하다

세컨샷은 티샷보다 더 ‘흔들릴 요소’가 많습니다.
경사, 잔디 상태, 거리 착각, 멘탈…

그래서 루틴이 꼭 필요합니다.

세컨샷 루틴 구성

  1. 거리 확인 (핀까지 / 해저드까지)
  2. 라이 확인 (경사, 잔디 상태, 발 위치)
  3. 클럽 결정 (과감하게 하나 낮게 잡기)
  4. 스윙 루틴 (호흡 → 정렬 → 리듬)

루틴이 있으면, 판단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마무리하며

티샷은 전광판에 박히는 멋진 샷이지만,
세컨샷은 스코어를 만드는 샷입니다.

100돌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그린까지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린 근처까지 안전하게 연결하자”는 생각을 가지세요.

골프는 ‘공격하는 게임’이 아니라 ‘계산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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