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며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첫 수익을 마주하는 것이 아닐까요?
저 역시 오늘 티스토리 AdFit을 통해 첫 수익을 정산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글 마지막에 첫 수익 오픈할게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블로그 운영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우는 계기가 되네요.(열정열정!!)
오늘은 저처럼 블로그 수익화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티스토리 AdFit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제가 직접 경험한 감격스러운 첫 수익의 기쁨까지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1. 티스토리 AdFit, 블로그 수익화의 첫걸음!
AdFit을 이야기 하기전에, 구글애드센스는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하고, 한번 실패를 맛 보고 재승인 신청 중입니다 ㅠㅠ
카카오 Adfit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거예요.
블로그, 앱, 웹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 광고를 게재하고,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거나 특정 행동을 취했을 때 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이 AdFit을 통해 비교적 쉽게 광고를 달고 수익을 낼 수 있어요.
다만, 구글애드센스보다는 수익이 적다고 하니, 나중에 비교를 한번 해볼게요!
ㅁ 카카오애드핏 심사 및 승인 : 5/18일에 신청했는데, 5/19일 승인 메시지가 왔습니다.
한 달 동안 열심히 블로그 운영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 보면, 왼쪽에 수익 부분을 누르면 그림처럼,
애드핏이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신청을 해서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이고,
처음 들어가게 되면 게시물 20개 이상, 개설 후 30일 경과가 되어야 활성화 및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수익은 마지막에 공개~)
ㅁ 카카오 AdFIt의 장점은 아래와 같아요.
- 카카오 서비스 연동의 편리함: 티스토리 블로그는 카카오 서비스인 만큼, AdFit과의 연동이 매우 쉽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복잡한 절차 없이 빠르게 광고를 적용할 수 있죠.
- 다양한 광고 형태 제공: 배너 광고, 네이티브 광고 등 블로그 디자인과 콘텐츠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선택하여 삽입할 수 있습니다.
- 투명하고 꾸준한 수익 정산: 일정 기준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매월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월 5만 원 이상일 경우 지급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2. 티스토리 AdFit, 초보자도 쉽게 시작하는 가이드
AdFit을 블로그에 적용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저도 처음에는 어렵게 생각했지만, 직접 해보니 누구나 할 수 있겠더라고요.
- AdFit 가입: 먼저 AdFit 공식 웹사이트(adfit.kakao.com)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요.
- 새 매체 등록 (블로그 주소 입력): 가입 후 로그인하면 '매체 관리' 메뉴가 보일 거예요. 여기서 여러분의 블로그를 매체로 등록해야 합니다. 이때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 블로그 심사 대기: 매체를 등록하면 AdFit 측에서 블로그를 심사합니다. 블로그 콘텐츠의 양이나 질, 그리고 운영 정책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과정인데, 보통 며칠 내로 심사 결과가 나옵니다. (저는 블로그 개설 후 글 몇 개 없었는데도 금방 승인이 났었어요!)
- 광고 단위 생성 및 코드 발급: 심사가 승인되면, 이제 블로그에 어떤 형태의 광고를 넣을지 광고 단위를 생성할 수 있어요. 배너 크기, 광고 종류 등을 선택하고 나면, 해당 광고를 블로그에 삽입할 수 있는 광고 코드가 발급됩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 코드 삽입:
- 플러그인 활용 (가장 쉬운 방법!):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플러그인' 메뉴로 이동하여 'AdFit' 플러그인을 찾아 활성화합니다. 그리고 발급받은 광고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끝!
- HTML/CSS 편집 (심화): 좀 더 세부적인 위치에 광고를 삽입하고 싶다면, '스킨 편집' 메뉴에서 HTML/CSS를 직접 수정하여 광고 코드를 원하는 위치에 붙여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HTML 지식이 약간 필요해요.)
이렇게 설정해두면 끝! 이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광고를 보고 클릭하면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어렵지 않죠?
3. 내 돈 벌어본 감격스러운 첫 수익! (솔직 후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 수익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어요.
그저 제가 좋아하는 정보들을 기록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글을 써서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티스토리 애드센스 그리고, AdFit 플러그인 등을 발견하고 "어? 이런 것도 있었네?" 하는 마음으로 30일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승인도 구글애드센스가 먼저 승인되리라 생각했지만, 한번 쓴 패배를 맛보고..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한 번이 아닐 수도.. ㅎㅎ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5/18일! 신청 후 놀랍게도 5/19일 카카오페이 알림이 울리더라고요.
"카카오애드핏 승인!
그 후에 하루를 걸려, 오늘 드디어 첫 수익이 찍혔는데,, 너무나도 뿌듯했습니다.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와, 내가 쓴 글로 돈을 벌 수 있구나!"
비록 큰돈은 아니었지만, 제가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실제적인 가치로 돌아왔다는 생각에 정말 뿌듯하고 감격스러웠어요.
단순히 돈을 벌었다는 것보다는, 저의 콘텐츠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게 됩니다.
이 첫 수익은 앞으로 블로그를 더욱 열심히 운영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분명 저와 같은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듯, 여러분의 블로그도 언젠가 수익이라는 열매를 맺을 겁니다!
그래서 저의 수익은!
수익 194원 !!!
노출수 1,206회, 클릭수 2회, eCPM 169.86
(eCPM 은 뭔지 모르지만, 앞으로 알아가기로 하고!)
클릭수는 광고로 보이는데,
광고 눌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어때요? 기쁘지 않나요~^^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4. AdFit 수익, 더 늘리려면? (경험에서 우러나온 꿀팁)
첫 수익을 경험한 김에, 앞으로 AdFit 수익을 더 늘리기 위한 몇 가지 팁을 공유해 드릴게요.
제가 직접 경험하고 고민했던 부분들이니 참고해 보세요.
- 꾸준한 고품질 콘텐츠 발행: 가장 중요합니다! 양질의 콘텐츠가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방문자 유입이 늘어나고, 이는 곧 광고 노출 및 클릭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어떤 글이 독자에게 도움이 될까?' 항상 고민하며 작성하세요.
- SEO 최적화는 필수!: '어떤 키워드로 내 글을 찾아 들어올까?'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제목과 본문에 관련 키워드를 적절히 배치하는 SEO(검색 엔진 최적화)는 블로그 유입의 핵심입니다. 저도 SEO 공부를 하면서 점차 유입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했어요.
- 광고 게재 위치와 개수 최적화: 사용자의 눈에 잘 띄면서도 콘텐츠를 방해하지 않는 적절한 위치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과도한 광고는 오히려 독자들에게 피로감을 주어 이탈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여러 곳에 배치했지만, 지금은 꼭 필요한 위치에만 최소한으로 두고 있어요.
- 다양한 광고 형태 실험: 배너 광고 외에 텍스트 광고, 네이티브 광고 등 여러 형태를 적용해 보고 어떤 광고가 자신의 블로그에 더 효과적인지 분석해 보세요. A/B 테스트처럼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독자 친화적인 블로그 환경: 방문자들이 오래 머물고 싶어 하는 블로그는 광고 클릭률도 높아집니다. 가독성 좋은 디자인, 빠른 로딩 속도, 댓글 소통 등으로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주세요. 저는 독자분들의 댓글 하나하나에 정성껏 답변하며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블로그 운영은 인내심과 꾸준함이 필요한 작업인 것 같아요.
하지만 티스토리 AdFit과 같은 수익화 모델을 통해 작은 결실이라도 얻게 되면, 블로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저의 첫 수익 경험이 여러분에게도 좋은 동기 부여가 되어 성공적인 블로그 운영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 주단위 후기 및 한 달 후기도 올릴 테니 모두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