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 게으름을 멀리하고 공의를 행하라 – 잠언 24:23-34

📖 묵상: 게으름을 멀리하고 공의를 행하라 – 잠언 24:23-34

📜 본문: 잠언 24:23-34 (개역개정)

23 이것도 지혜로운 자의 말씀이라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주는 것이 옳지 못하니라
24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고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
25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을 것이요 또 좋은 복을 받으리라
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27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너를 위하여 밭에서 준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우라
28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29 너는 그가 내게 행함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30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31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그 돌담은 무너졌기에
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33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 하니
34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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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과 나눔

1. 공정한 재판, 정의로운 판단 (23-25절)

지도자나 재판장이 낯을 보아주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다.
특히 악인을 두둔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저주와 미움을 받고,
반대로 잘못을 꾸짖는 자는 존경과 복을 얻게 된다.

• ⚖️ 정의는 하나님의 속성이며, 신자의 삶의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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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실하고 지혜로운 말의 힘 (26절)

적절하고 진실된 말은 입맞춤과 같은 따뜻함과 친밀함을 준다.
말은 공동체를 세우는 도구이며, 관계의 문을 여는 열쇠다.

• 💬 진실과 은혜가 담긴 말로 소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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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삶의 우선순위 (27절)

일을 계획 없이 하지 말고, 먼저 밭을 정리하고 준비한 후 집을 세우라 한다.
이는 성급한 결정보다 준비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이다.

• 📌 준비된 삶, 질서 있는 우선순위가 지혜로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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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복을 경계하라 (28-29절)

이웃에게 거짓 증언하지 말고,
보복심으로 “그가 내게 한 대로 갚겠다”고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복수는 하나님의 영역이지 우리의 몫이 아니다.

• ❤️ 용서는 신자의 선택이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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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으름의 결과 (30-34절)

게으른 자의 밭은 가시덤불로 덮이고, 돌담은 무너진다.
“조금만 더 자자”는 안일한 태도는 결국 빈궁과 곤핍을 부른다.

• ⏰ 오늘의 충실함이 내일의 열매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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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정리

• 공정함과 정의는 하나님 나라의 기초다
• 말은 사랑과 진실로 해야 한다
• 우선순위를 정하고 준비된 삶을 살자
• 복수보다 용서로 응답하라
• 게으름은 삶을 무너뜨리므로 오늘을 부지런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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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질문

• 나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거나 편애한 적은 없는가?
• 나의 말은 공동체를 세우는 말인가, 무너뜨리는 말인가?
• 지금 내 삶의 우선순위는 제대로 정립되어 있는가?
•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보복심을 품은 일이 있는가?
• 나는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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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문

주님,
제가 편견 없이 공의를 따르게 하시고
저의 입술이 진실하고 사랑의 말로 채워지게 하소서.
매사를 질서 있게 준비하며,
복수 대신 용서를 선택하게 하시고
게으름을 물리치고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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