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즌2-6] 스코어카드 대신 기록하는 것 ### - 실수일지 & 성장 피드백 정리법

⛳ [시즌2-6] 스코어카드 대신 기록하는 것

- 실수일지 & 성장 피드백 정리법

골프가 안 풀리는 날,
“오늘 왜 이렇게 안 맞지?”
하고 그냥 넘기기 쉬워요.

 

하지만 그 날의 스코어보다
“어떤 실수를 반복했는가”를 아는 것이
실력 향상의 핵심입니다.

스코어카드엔 점수만 있지만,
성장기록에는 방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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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실수는 ‘피드백’이 될 때 성장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 OB가 났지만 왜 OB 났는지 모름
• 3퍼트를 했지만 거리 때문인지 방향 때문인지 불명확
• 드라이버는 잘 맞는데 점수는 안 나옴 → 세컨샷 문제 인식 안 됨

그래서 실수가 반복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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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실수일지’ 작성법 – 이렇게 남기면 실력이 자란다

라운드 후 간단하게 5분만 투자하세요.
핵심은 ‘잘한 샷보다 실수한 샷’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 실수일지 3줄 공식

1. 홀 번호 / 상황: 예) 5번홀, 파4, 세컨샷
2. 실수 내용: 7번 아이언 → 짧게 벙커
3. 원인 추정: 거리 욕심 + 클럽 미선택

예시

• 3H / 파3 / 티샷 8번 아이언 → 그린 오버 → 바람 계산 안 함
• 6H / 파5 / 3온 욕심 → 러프에서 롱아이언 → 생크
• 9H / 퍼팅 / 2m → 리듬 빠르게 치고 짧음

이렇게 적어두면
다음 라운드에서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확률이 급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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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성장 노트’ 작성법 – 반복보다 방향을 남기자

골프 실력은 반복보다
‘어디를 고치고 있는지’의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 성장 노트 예시 항목

• ✅ 오늘 가장 잘 맞은 클럽: 유틸 / 이유: 루틴 유지
• ✅ 오늘 가장 아쉬운 샷: 퍼팅 / 이유: 거리감 부족
• ✅ 다음 라운드 목표: 퍼팅 3퍼트 1번 이하 / 루틴 고정하기

이런 식으로 매 라운드마다
‘내 골프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습관’을 만들면,
실력은 자동으로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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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실수일지의 진짜 효과는 ‘객관화’

사람은 자기가 잘한 건 오래 기억하고
실수는 빨리 지우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골프에서는
실수를 기억하고 정리하는 사람이 성장합니다.

실수일지를 쓰면 생기는 변화

• 실수를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로 본다
• 다음 라운드 전에 전략이 생긴다
• 실수를 피하려는 루틴과 사고가 생긴다

피하고 싶은 실수일수록
기록으로 마주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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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기록 습관, 이렇게 만들면 오래간다

• 📒 노트: 포켓형 수첩 or 전용 골프 다이어리
• 📱 앱: Google Keep, 메모앱, ‘골프다이어리’ 앱 등
• 📸 사진: 스코어카드 + 홀 위치 사진 저장 → 간단 코멘트 남기기

 

라운드 후 3분만 기록해도 OK

• 오늘 가장 아쉬운 샷 1개
• 가장 좋았던 샷 1개
• 다음 라운드에서 바꿀 것 1개

기록은 귀찮은 게 아니라,
‘골프에 투자하는 진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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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실력은 숫자가 아니라 기록으로 자란다.

매 라운드를 마칠 때
스코어만 기억할 게 아니라,
실수의 원인과 감정, 개선 방향을 남기세요.

그렇게 ‘기억’이 아니라 ‘기록’으로 골프를 하는 순간,
당신의 스코어는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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